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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9. 24. 15:46
내일쯤 서울로 가서 처가에 인사를 드리고 다시 와서 진주 갔다가 추석을 보내고 오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운 우리 부부는 선물 걱정으로 밤잠을 설쳤다...

오늘 낮에 지니가 이마트에 가서 고민끝에 선물을 한아름 사고는 SOS를 쳤다. 무거워요~ 바로 출동! 아슬아슬 운전끝에 결국 우리 주인님과 선물 꾸러미를 태우고는 집에 돌아왔다. 역시 차가 있으니 좋긴 좋은데, 조금 불안한건 어쩔 수 없구나.

두 분 교수님께 선물, 처가, 시댁, 그리고 작은 아버지 댁까지... 메신저로 얘기 나눈 한나에게서는 진주집에 쇄도하는 뇌물성 선물을 돌려보내기에 귀찮다는 얘기도 들었다. 추석이라...

고민하며 내게 문자를 쉴새없이 날리던 우리 지니, 친정에서 시댁에서 맘 편히 지내다 왔으면 좋겠다. 사랑해요~

PS. 교수님, 낼 밤 논문세미나는 제발...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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