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 25. 12:05
[일상/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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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라오의 목걸이/인간 폭죽
컬래버레이션 기획이라던 '파라오의 목걸이'는 CMB 6권을 봐야 완전한 평가가 가능할 듯. 지금으로서는 용두사미 격인 에피소드. 반면, '인간 폭죽'은 (대충 붙인 것 같은) 제목과는 달리 충격적인 그림에 무거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들어가면 공통의 주제를 찾을 수 있는데...
2. 구상시회권(九相詩繪卷, 쿠소시에마키)
참고: 구상시회권과 마카브르... (오른쪽 그림도 여기서 퍼왔습니다.)
'인간 폭죽' 편의 소재입니다. 이런 그림을 보면서 인생의 무상함이 아니라 예술의 아이디어를 얻는 사람이 나옵니다.
3. 투포비라우스키 증후군 또는 이름 붙이기
4. 결론: 말의 힘
'파라오의 목걸이'에서,
1. 파라오의 목걸이/인간 폭죽
컬래버레이션 기획이라던 '파라오의 목걸이'는 CMB 6권을 봐야 완전한 평가가 가능할 듯. 지금으로서는 용두사미 격인 에피소드. 반면, '인간 폭죽'은 (대충 붙인 것 같은) 제목과는 달리 충격적인 그림에 무거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들어가면 공통의 주제를 찾을 수 있는데...
참고: 구상시회권과 마카브르... (오른쪽 그림도 여기서 퍼왔습니다.)
'인간 폭죽' 편의 소재입니다. 이런 그림을 보면서 인생의 무상함이 아니라 예술의 아이디어를 얻는 사람이 나옵니다.
3. 투포비라우스키 증후군 또는 이름 붙이기
"나는 손에 넣었어!! 생명을 넘어서는 힘을···. 나만이···!!"
"네가 특별한 게 아니야. 전형적인 증상이지."어둠을 봉하고 지옥으로 떨어뜨리는 주문이라고 불릴 만합니다.
4. 결론: 말의 힘
'파라오의 목걸이'에서,
과학은 분명 유사 과학을 두들길 힘을 가지고 있어. 어디가 잘못됐고 무엇이 옳은지를 설명할 힘 말이야. 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끄는 말은···, 이미 잃었다구.'인간 폭죽'에서,
"어둠을 죽이려면 이름을 주면 됩니다. 그러면 어둠은 어둠이 아니게 되죠."그러나 주인공 토마의 '이름 짓기'가 헤쳐가야 할 길은 아직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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