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18. 13:45
[일상/메모]
李대통령 "영어교육 오해없도록 정책 분명히해야" - 연합뉴스 2008.3.20
안병만 "국제중, 영어몰입교육 안해" - 연합뉴스 2008.9.17
국제중 '영ㆍ수ㆍ사ㆍ과' 이중언어교육 - 연합뉴스 2008.9.18
대운하, 영어몰입교육, 수도 전기 가스 민영화, 건강보험 민영화, 재건축 재개발...
이 식상한 패턴을 계속 감상하다보니, 우리 사회의 기득권층이 대통령을 호구로 보고 방패막이로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마저 든다. 아, 이런 건 미국과 일본이 먼저였던가?
대통령은 국민이 뽑았고 서울시 교육감은 서울 시민이 뽑았다. 이미 익스큐즈 된 거지 뭐.
"영어몰입교육이라는 것은 해서도 안되고 할 수도 없다."
"모든 과목을 몰입해서 영어로 한다든지 하는 과도한 정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아주 먼 훗날의 이야기"
안병만 "국제중, 영어몰입교육 안해" - 연합뉴스 2008.9.17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17일 국제중학교의 영어몰입교육 실시 논란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영어몰입교육식의 교육은 하지 않는 걸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국제중에서 국어 과목만 제외한 모든 과목을 영어로 수업한다는 보고를 받았느냐"는 민주당 김영진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심은석 교과부 학교정책국장도 "현재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겠다는 것은 언론에서 추측 기사로 쓴 내용"이라고 말했다.
국제중 '영ㆍ수ㆍ사ㆍ과' 이중언어교육 - 연합뉴스 2008.9.18
1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국제중 전환을 추진 중인 대원중과 영훈중은 우선 진학 첫해는 영어, 수학, 과학, 국제이해(세계사) 등 4과목은 영어와 한국어로 함께 가르치는 이중언어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
대원중은 이들 4개 과목을, 영훈중은 4개 과목 외에 도덕과 기술ㆍ가정 과목의 경우에도 이중언어 교육으로 시작해 궁극적으로 영어 몰입교육을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시교육청은 음악, 체육, 미술 등 나머지 과목의 경우 한국어로 교육한다는 방침이지만 영훈중은 예체능 과목의 경우에도 이중언어 교육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운하, 영어몰입교육, 수도 전기 가스 민영화, 건강보험 민영화, 재건축 재개발...
안한다. 오해다.
하지 않는 걸로 안다.
추측이고 사견일 뿐이다.
궁극적으로는 해야 하지 않겠나?
하지 않는 걸로 안다.
추측이고 사견일 뿐이다.
궁극적으로는 해야 하지 않겠나?
이 식상한 패턴을 계속 감상하다보니, 우리 사회의 기득권층이 대통령을 호구로 보고 방패막이로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마저 든다. 아, 이런 건 미국과 일본이 먼저였던가?
대통령은 국민이 뽑았고 서울시 교육감은 서울 시민이 뽑았다. 이미 익스큐즈 된 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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