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독서
서울 다녀오면서 서점에 들러...
느린시간
2004. 7. 1. 14:39
어제(30일), 세미나에 참가하러 서울에 다녀왔다...는 한 문장으로 표현하기에는 너무 '정신없이' 하루를 보냈다. 왜냐구? 못자서.
새벽까지 과제 보고서 작업을 하고, 집에 와서 자는 아내를 깨워 이것저것 먹고 씻고 다시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출발한 것이다. 때문에 세미나에서는 줄창 잤다. (혹시나 교수님이 이 글을 보신다면 어쩌나... 할 말 없지.) 다만 점심시간에 강남역 시티문고에 들러 책을 한 권 샀고, 돌아오는 길에 터미널 영풍문고에서 강철의 연금술사 3~6과 20세기 소년 16을 샀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는 아주 푹 퍼져서... 그 와중에도 빌려둔 DVD, 무간도(1편)를 감상!
제일 처음 샀던 책, 오에 겐자부로의 '나의 나무' 아래서라는 수필집은 아직 펴지도 않았다. 좋을 때 천천히 읽겠다는 마음인가보다.
그리고 유비쿼터스 컴퓨팅은... 어렵다.
새벽까지 과제 보고서 작업을 하고, 집에 와서 자는 아내를 깨워 이것저것 먹고 씻고 다시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출발한 것이다. 때문에 세미나에서는 줄창 잤다. (혹시나 교수님이 이 글을 보신다면 어쩌나... 할 말 없지.) 다만 점심시간에 강남역 시티문고에 들러 책을 한 권 샀고, 돌아오는 길에 터미널 영풍문고에서 강철의 연금술사 3~6과 20세기 소년 16을 샀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는 아주 푹 퍼져서... 그 와중에도 빌려둔 DVD, 무간도(1편)를 감상!
제일 처음 샀던 책, 오에 겐자부로의 '나의 나무' 아래서라는 수필집은 아직 펴지도 않았다. 좋을 때 천천히 읽겠다는 마음인가보다.
그리고 유비쿼터스 컴퓨팅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