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가을, 새학기를 맞이하며 이것저것

느린시간 2005. 9. 6. 22:12
태풍 나비가 지나가면서 낮에는 바람이 좀 불었다.
그때문인지 개인 웹서버로 사용하던 PC가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징발된 이후 미뤄뒀던 태터 이전 작업을 해치웠다. 이전이래봐야 랩 웹서버에다 프로그램 깔고 백업해둔 것 복원하는게 다지만.

암튼 다시 살렸고, 스킨은 0.96 디폴트로, 주소는 http://bon.icu.ac.kr/blog/slowtime/ 헉헉, 길다. 기존 주소(http://slowtime.dnip.net/)도 살려둬야지.
간단한 주소는 도메인 포워딩을 할수밖에 없어 http://slowtime.zetyx.net 으로 바꿨다. 이제 이 주소를 집중적으로 광고하자...고 해도 좀 어렵네...
고정 IP를 하나 받아봐야겠다.
(2006년 3월에 재개장하면서 주소는 또 바뀌었습니다. http://bon.icu.ac.kr/tt/slowtime/ 고도의 신비주의 전략?)

태터 1.0이 나오면 랩 구성원들이 모두 자신의 블로그를 가질 수 있도록 해줄까 싶다. 원할지는 모르지만.

덧붙여, 최근 새로 걸린 랩 소개 문패(?)에 나온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