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메모
나와 내 가족만 살 길이 있을까?
느린시간
2009. 9. 14. 10:09
더 큰 위기 감당할 준비 돼 있나 - 미디어오늘, 2009.9.12
"우리 모두 살 길만 있지 나만 살 길은 없다" - 부자가 되려는, 게임에 이기려는, 나만 살아남으려는 사람들은 이 말을 낙오자의 자기합리화라고 무시할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사람이 늘어날수록 이 명제는 점점 더 참에 가까워진다.
그러나 한발짝 물러나 바라보는 나도 매 순간 선택해야 한다. 그것을 무시할지 인정할지를.
정 교수는 "부자들이 이길 수밖에 없는 게임에 스스로 뛰어들면서 내 가족만은 살 수 있으리라는 헛된 믿음을 버려야 한다"면서 "우리 모두 살 길만 있지 나만 살 길은 없다"고 강조했다.
"우리 모두 살 길만 있지 나만 살 길은 없다" - 부자가 되려는, 게임에 이기려는, 나만 살아남으려는 사람들은 이 말을 낙오자의 자기합리화라고 무시할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사람이 늘어날수록 이 명제는 점점 더 참에 가까워진다.
그러나 한발짝 물러나 바라보는 나도 매 순간 선택해야 한다. 그것을 무시할지 인정할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