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2008년 12월 31일 밤
느린시간
2008. 12. 31. 23:57
올해도 몇 분 남지 않았다.
보신각 현장 생방송을 KBS와 아프리카(사자후TV)로 동시에, 그러나 전혀 다른 화면으로 보고 있으려니, 올 한해가 빠르게 스쳐 지나간다.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 아직 잘 모르겠다.
KBS의 음향 기술과 카메라 워크는 상상 이상이다.
날씨가 정말로 차다.
보신각 현장 생방송을 KBS와 아프리카(사자후TV)로 동시에, 그러나 전혀 다른 화면으로 보고 있으려니, 올 한해가 빠르게 스쳐 지나간다.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 아직 잘 모르겠다.
KBS의 음향 기술과 카메라 워크는 상상 이상이다.
날씨가 정말로 차다.